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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감독, 모바일 게임 '오버히트' 홍보모델로


넥슨, '오버히트' 사전 오픈 서비스 26일부터 개시

[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2002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거스 히딩크 감독이 모바일 게임 홍보모델로 활약한다.

넥슨(대표 박지원)은 신작 모바일 게임 '오버히트'의 홍보모델로 유명 축구 감독 거스 히딩크를 선정했다고 21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영웅을 콘셉트로 한 광고 촬영 및 홍보 활동 등 본격적인 마케팅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히딩크 감독이 출연한 TV CF 티징 편과 인터뷰 영상은 이날 공개됐으며 영웅으로 변신한 히딩크 TV CF 본편 영상은 오는 28일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넷게임즈(대표 박용현)가 개발한 '오버히트'는 수많은 영웅들을 수집해 전투를 벌이는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언리얼 엔진4를 기반으로 한 풀 3D 그래픽과 시네마틱한 스킬 연출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120여종의 영웅과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 컷신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영웅들이 전투에서 합을 이루는 '오버히트 스킬'을 통해 보다 화려하고 전략적인 전투를 제공하며, 수집형 RPG에서는 보기 드문 오픈필드 '미지의 땅'에서의 진영 간 대립과 거점전을 핵심 콘텐츠로 선보인다.

이 게임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7 넥슨관에 모바일 게임 단독으로 출품돼 하루 평균 1만1천명 이상의 관람객이 게임을 체험하는 등 오프라인 현장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한편 넥슨은 '오버히트' 사전 오픈 서비스를 오는 26일 0시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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