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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우주개발 정책방향 수립, 21일 공청회


2040 장기 비전과 5년간의 추진 과제 논의 나서

[아이뉴스24 박영례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한국연구재단 주관으로 21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향후 우주정책 방향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앞서 정부는 지난 3월부터 한국연구재단(우주기술단장 신의섭) 주관으로 산학연 전문가 96명이 참여한 기획위원회와 7개 분과위원회를 구성, 약 40회의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그 동안 기획위와 각 분과위에서 검토한 내용에 대해 우주분야 산학연 전문가 등이 참여, 보다 폭넓은 논의를 하게 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형발사체 개발 이후의 상용화, 현실성 있는 달 탐사 사업 계획을 통한 전략기술 조기 확보, 위성을 활용한 전략정보 획득능력 제고 등 국가안보와 관련된 정책 등이다.

아울러 재난‧재해, 해양, 환경 등 국민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기 위한 위성 개발,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민간참여 제고, 추진체계 정비 방안 등 우주개발 정책 전반에 대한 내용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과기정통부는 "기획위원회의 기획내용과 공청회에서 제시되는 다양한 의견을 '제3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 수립시 반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영례기자 you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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