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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혁신성장 동력 챌린지퍼레이드' 마쳐


22기관·30여개 기술 소개, 자율자동차 시승행사도 열려

[아이뉴스24 도민선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1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혁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2017 혁신성장동력 챌린지퍼레이드'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혁신, 내일로 이어가다!'를 주제로 미래기술에 대한 국민체감과 혁신성장동력을 위해 30여 가지 기술이 소개됐다.

이날 챌린지퍼레이드는 추운 날씨에도 여러 관람객이 참여했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가 함께 참여해 일반시민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평창올림픽을 알렸다.

행사는 임대식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의 자율주행전기차 도심시승으로 시작됐으며, 전기차와 인공지능 알고리즘 기술이 융합된 전기자동차 플랫폼의 최초 도심 자율주행이었다고 주최측은 설명했다.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미래기술 체험기회를 제공했으며, 자율주행전기차의 경우 일반시민 50여명에게 실제 자율주행차를 도심에서 체험할 수 있었다.

심해저에서도 수중 유영·해저 보행이 가능한 다관절 로봇인 클랩스터를 개발한 전봉환 선박해양프랜트 연구소 박사는 "향후 추가 연구개발을 통해 남극에서탐사 등 도전적인 미션도 할 수 있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임대식 본부장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기술속도가 빠르게 발전하기 때문에 가까운 미래에는 챌린지퍼레이드를 통해 시연된 도전적 기술이 곧 현실화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난 번 포항 지진과 같은 자연재난·재해에서 활용될 수 있는 기술 개발지원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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