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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패키지' 이연희♥정용화의 마지막 프랑스 데이트


시청자들 원하는대로 해피엔딩 맞을까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더패키지'가 이연희와 정용화의 마지막 프랑스 데이트를 그린다.

오는 18일 종영을 앞둔 JTBC 금토드라마 '더패키지'(극본 천성일, 연출 전창근, 김진원, 제작 드라마하우스, JYP픽쳐스)는 시청자들로부터 '천사커플'로 불리며 호응을 얻고 있는 윤소소(이연희 분)와 산마루(정용화 분)의 마지막 데이트 장면을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함께 사진을 찍으며 다정하게 데이트를 하는 소소와 마루는 여전히 사랑이 굳건함을 보여주지만, 애틋한 분위기는 여행의 마지막 순간이 다가왔음을 실감하게 한다. 여행이 끝나고 프랑스에 남게 될 소소와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마루. 천사가 맺어준 운명적 사랑은 어떤 엔딩을 맞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회에서 소소와 마루는 한국으로 돌아가는 문제로 대립을 겪었다. 더 늦기 전에 소소가 원하는 곳으로 가길 바라는 마루의 마음이 아직 스스로를 미워하고 있는 소소에게는 전달되지 못했다. 천사커플은 운명적으로 서로를 만났던 만큼 이 사랑이 해피엔딩이길 바라고 있다. 하지만 지난 사랑으로 아직 상처가 남아있는 소소가 새로운 사랑 앞에서 머뭇거리며, 두 사람의 속도는 다르게 흘러가고 있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운명을 믿는다면, 우리가 다시 운명처럼 만난다면, 그 때는 정말"이라는 소소의 말은 천사커플의 마지막 데이트가 어쩌면 이별 여행일지도 모른다는 여지를 남겼다. 하지만 소소와 마루는 '천사의 발밑에서 영원한 사랑을 만난다'는 운명처럼 매번 우연의 상황을 운명적 순간으로 만들면서 낯선 인연에서 사랑하는 연인이 됐다.

여행을 함께 해온 시청자들은 이틀 남은 파리 여행이 천사커플의 영원한 사랑을 지속시켜줄 시간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한편 '더패키지'는 17일 밤 11시 11회를 방영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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