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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中서 AWS 하드웨어 자산 매각…왜?
정부기관 규제강화로 파트너사 중심 체제로 전환
2017년 11월 15일 오후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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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희권기자] 중국정부의 네트워크 규제강화 움직임속에 아마존이 중국에서 운영해온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장비일체를 현지 파트너사에 매각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벤처비트 등의 주요외신에 따르면 아마존은 중국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AWS용 하드웨어 자산을 중국 협력사인 베이징 시넛 테크놀로지에 20억위안(약 3천271억원)을 받고 처분했다.

아마존은 최근 강화되고 있는 중국 네트워크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의 하드웨어 장비를 현지업체에 매각했다고 설명했다.



대신 아마존은 AWS의 지적 재산권을 그대로 소유해 서비스 매출을 일부 그대로 가져갈 전망이다.

최근 중국정부는 외국간 데이터 전송에서 감시와 감청을 강화하기 위해 외국사업체 데이터나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규제강도를 높이고 있다.

아마존은 중국 북서부 닝샤와 AWS 하드웨어 합작사를 설립했다. 다만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는 중국에서 시넛이 독점적으로 관리한다.

한편 아마존 외에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MS), IBM 등도 중국정부의 규제강화로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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