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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업계 최초로 '전원주택 시공 상담' 상품 론칭


19일 '꿈애 하우징' 첫 공개…전문가가 설계·시공·토목 상담

[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GS샵이 TV홈쇼핑 최초로 1대1 맞춤형 '전원주택 집짓기' 시공 상담 예약을 시작한다.

15일 GS샵은 오는 19일 인테리어 전문 프로그램 '더하우스'에서 전원주택 전문건설업체 '꿈애 하우징'의 상담 예약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토지 소유자나 2018년 이내에 주택 신축, 재건축 계획 예정이 있는 고객이 신축 및 재건축 상담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전국 도서산간, 시군구, 읍면동리 단위까지 무료 출장상담 및 현지답사, 주택시공이 가능하다.

GS샵 관계자는 "그동안 창호·바닥재 등을 비롯한 건자재, 토탈 인테리어 상담 등 전문성 있는 시공상품을 유통해왔다"며 "TV쇼핑 중 최초로 전원주택 시공 상담 상품을 선보임으로써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담 예약 후 3일 이내에 해피콜을 통해 1대1 건축 매니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토지분석 및 설계부터 시공·토목·조경 등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전원주택을 지을 수 있다. 단독 주택은 물론 복층 주택, 펜션, 주상 복합의 형태 등 다양한 설계가 가능하다.

골조의 구분에 따라 목조 경량 주택과 철근 콘크리트 주택 모두 시공이 가능하다. 특히 주력 상품인 목조 주택은 친환경적이며 내구성이 높아 미국과 일본에서 이미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시공 기간이 2~4개월로 짧은 것 또한 장점이다.

해당 상품은 건축 연면적 99㎡부터 가능하다. 3.3㎡당 490만원(부가가치세 포함)부터 가격이 책정된다. 인허가·설계·실내가구·외장·조경비 등은 별도다. 연면적 99㎡ 주택을 기본 옵션으로 건축할 경우 약 1억5천만원 이내의 견적이 예상된다.

특별한 혜택도 준비했다. 방송 중 주문·계약한 고객에겐 CCTV와 보일러 등 실내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는 ▲경동원 사물인터넷(IoT) 홈오토메이션 시스템 ▲9.9㎡ 데크를 무상 설치해주고 ▲예다지 3연동 중문 ▲1년간 가정종합 보험료를 추가 지원한다.

이태영 라이프스타일 사업부 상품기획자(MD)는 "전원생활을 만끽할 수 있는 전원주택, 목조주택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집을 짓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얼마가 들지 궁금한 고객들을 위해 가이드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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