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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종편, 좌파정부 나팔수 돼 유감"
"보수 우파 패널 교체되고 종일 한국당 비난에만 열중"
2017년 11월 15일 오전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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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채나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15일 "MBC의 좌편향을 극복하기 위해 만든 종편이 전부 좌파정부의 나팔수가 됐다는 것은 참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홍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재선의원 연석회의에서 "최근 종편의 보수 우파 진영 패널은 거의 교체됐고 종일 자유한국당을 비난하는 데만 열중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홍 대표는 또 "정부가 지방 민방 종편 허가권을 쥐고 방송장악을 계속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당 방송장악저지투쟁위원회에서 좀 더 가열차게 이런 상황에 대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홍 대표는 검찰이 남재준·이병기·이병호 전 국정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과 관련, "5년짜리 밖에 안 되는 정권이 나라의 연속성을 망치고 모든 것을 완장부대가 인민재판 하듯 몰고 가고 있다"며 "많이 먹었으면 그만하는 게 맞다"고 비판했다.

윤채나기자 come2ms@inews24.com 사진 조성우 기자 xconfin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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