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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을 잡아라" 제주항공, 주요 노선 확대
베트남 방문객 50% 늘어, 호치민 신규 취항 및 나트랑 복항
2017년 11월 15일 오전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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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제주항공이 최근 여행객이 늘고 있는 베트남 시장을 잡기 위해 주요 도시에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15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지난 8월 28일 이후 운휴중인 인천~나트랑 노선을 12월 26일부터 정기노선으로 주5회(화·수·목·토·일요일) 일정으로 재운항한다.

베트남 최대도시인 호치민에도 12월 27일부터 인천에서 매일 운항할 계획이다.

제주항공은 현재 인천~하노이(주7회), 인천~다낭(주14회)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이번 호치민과 나트랑을 신규 취항 및 복항을 완료하면 베트남 4개 도시에 주 33회 운항하게 될 전망이다.



베트남 관광청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9월까지 베트남을 방문한 우리나라 국민은 171만4천300여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를 찾는 베트남 국민도 지난해 대비 28.6% 늘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최근 베트남은 여행지로서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기업의 진출 등 비즈니스에서 매우 중요한 파트너가 됐다"며 "두 나라 사이의 교류 확대에 맞춰 소비자 편익을 위한 추가노선 개발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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