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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학 청문보고서 채택, 13일은 불발
민주당 "부적합하면 부적격 의견, 보고서 채택 응해야"
2017년 11월 13일 오후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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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용민기자]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이 불발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13일 전체회의를 열어 홍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채택을 논의할 예정이었지만,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이 불참하면서 무산됐다.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에서 "절대 부적격인 홍 후보자는 즉각 사퇴하라"고 목소리를 높였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진솔한 반성과 고백, 책임지는 모습을 바랬지만 남 탓과 욕심만 보여줬다"고 혹평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자체를 거부하는 것은 국회 본연의 업무를 방기하는 일이라고 비난했다.

제윤경 민주당 원내대변인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제 원내대변인은 "더이상 중기부 장관의 공백이 길어지면 그 피해가 서민에게 돌아간다. 민생을 볼모로 삼는 '볼모정치'에 대해 강력하게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어 "적합하다면 '적격' 의견을 부적합하다면 '부적격' 의견을 채택하면 된다"며 "이미 의혹이 소명된 후보자에 대해 지금이라도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에 응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용민기자 now@i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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