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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올레드 TV, 6년 연속 CES 혁신상 수상


CES 최고 혁신상 및 CES 혁신상 등 총 18개 상 받아

[아이뉴스24 김문기기자] LG전자 프리미엄 TV LG 올레드(OLED) TV가 CES 혁신상을 6년 연속 수상했다.

LG전자(대표 조성진)는 총 18개의 'CES 최고혁신상'과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빔프로젝터, TV, 냉장고, 세탁기, 스마트폰, 모니터, 오디오 등 혁신 제품들이 골고루 상을 받았다.

LG 올레드 TV는 비디오 디스플레이, 디지털 이미지 등 부문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3년부터 6년 연속으로 CES 혁신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올레드 TV는 LCD TV와는 달리 백라이트가 필요없다. 화소 하나 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 탁월한 블랙 화면을 구현한다.

나노셀 TV로 불리는 'LG 슈퍼 울트라HD TV'도 CES 혁신상 수상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LG 프로빔 TV는 LG 빔프로젝터로는 처음으로 CES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LG전자는 생활 가전 부문에서 총 9개 CES 혁신상을 받았다. 스마트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등 프리미엄 냉장고에서만 7개 상을 받았다.

스마트 매직스페이스 냉장고는 냉기 유출을 47% 줄여주는 매직스페이스와 스마트 기능을 동시에 갖췄다.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는 매직스페이스에 노크온 기능을 더했다.

통돌이 세탁기와 건조기 각각 1대로 이뤄진 트윈워시 세탁기 건조기 세트도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건조기 하단에는 미니워시가 결합돼 있다.

LG V30는 스마트폰 부문에서 CES 혁신상을 받았다. 7.3mm 슬림한 두께와 158g의 무게를 구현한 제품이다. 화면 크기가 6인치 이상인 스마트폰 중 가벼운 편에 속한다. 이 밖에도 4K 모니터, 파티용 오디오 등도 각각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LG전자는 내년 1월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8에 수상 제품들을 출품한다.

조주완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은 "LG만의 혁신 제품과 기술로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보다 나은 삶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문기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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