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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장대원' 론칭


올해 2천억원 시장 형성…"기업 핵심 브랜드로 육성"

[아이뉴스24 유재형기자]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8일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전문 브랜드 '장대원'을 론칭하고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뛰어든다고 발표했다.

60년 대원제약의 기술력이 집약한 '장대원'은 바르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부모의 마음'처럼 꼼꼼하고 까다롭게 기획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전문 브랜드다.

이번에 출시된 '장대원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성인용과 어린이용 2종으로 구성돼 있다. 성인용인 '장대원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세계 최다 임상연구를 통해 효과가 입증된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GG(L.rhamnosus GG)가 포함된 9종의 복합 균주 제품으로 장 건강뿐 만 아니라 면역력 증진에도 효과가 있다.

어린이용인 '장대원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키즈'는 특허받은 김치유산균(CLP0611)이 포함된 8종의 복합 균주를 사용했다. 효능∙효과가 입증된 150억 이상의 유산균과 함께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아연을 함유하고 있다.

지마켓, 11번가 등 온라인 마켓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성인용 3만3천원, 어린이용은 2만9천원이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이 제품은 차별화된 복합 균주를 사용하여 장내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을 증식시키며, 원활한 배변활동과 장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준다"면서 "향후 장대원 브랜드에 대한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유통채널을 확대하는 등 기업의 핵심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식약처 발표에 따르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2015년 기준 2조 3천억원 규모로 매년 10%이상씩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중 프로바이오틱스는 2011년 400억원에서 2015년 1천600억원 규모로 4년만에 4배나 성장했으며 올해는 2천억원이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재형기자 webpo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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