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오피스하드 클라우드, 산단 中企에 1년 무상 공급


지란지교시큐리티, 보안파일서버 클라우드 서비스 최대 1년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지란지교시큐리티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2017년 산업단지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 사업'에 참여한다고 7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산업단지에 속해있는 중소∙중견기업에 보안파일서버 클라우드 서비스인 '오피스하드 클라우드(OfficeHard CLOUD)'를 최대 1년간 무상 제공하게 된다.

이 사업은 정부가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자를 선정하고 단지 내 기업이 해당 서비스를 신청하면 사용료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오피스하드 클라우드는 국내 보안파일서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오피스하드의 클라우드 버전이다.

별도 저장장치 없이 클라우드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문서의 저장·편집·공유가 가능하다. 또 협업 기능뿐만 아니라 파일 직접 편집, 보안 검사, PC 백업 기능으로 랜섬웨어를 비롯한 악성 위협으로부터 데이터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피스하드 클라우드의 도입을 희망하는 산업단지 내 기업은 연간 이용료의 70%(최대 250만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지란지교시큐리티가 30%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해 최대 1년간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홍진영 문서보안사업부 사업부장은 "산업단지 내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오피스하드 클라우드를 문의하고 도입을 검토 중"이라며 "많은 기업들이 지원 혜택을 누리며 안전한 문서 협업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7년 산업단지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 사업은 17억7천만원의 예산으로 내년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사업이나,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일부 지역의 경우 예산의 균등한 지원을 위해 산업단지 내 지원 비율이 20%를 넘을 수 없다. 기업들이 사업 기간 내 최대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올 11월까지 신청을 완료하는 것이 좋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오피스하드 클라우드, 산단 中企에 1년 무상 공급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