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S, 노량진 공시생과 기부 이벤트 진행

[아이뉴스24 도민선기자] 병원·약국·동물병원 통합 검색 앱 '포켓닥터'를 운영하는 KT IS(대표 박형출)가 공시생들과 함께 '너의 마음 포닥포닥' 기부 이벤트 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발표했다.

전날 KT IS는 서울 동작구 노량진 KT빌딩 앞 광장에서 공시생들에게 포켓닥터앱을 다운로드하거나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를 누르면 건당 1천4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는 기부 이벤트를 펼쳤다.

또 공시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참여자들에게 문화상품권, 커피 상품권, 비타민 음료 등 다양한 선물도 전달했다.

이날 하루 동안 진행된 기부 행사에서는 총 1천50여 명의 공시생 및 시민들이 참여해 약 105만 원의 기부금을 모았다.

이렇게 모은 기부금과 임직원이 낸 성금을 더해 총 1천만원의 기금을 조성해 심장기형으로 고통 받는 장애 아동의 수술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전달식은 8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밀알복지재단에서 진행된다.

포켓닥터 사업을 담당하는 김호성 KT IS 플랫폼사업본부장은 "시험준비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공시생들을 응원하고, 이들에게 기부의 기쁨을 전해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병원건강테마 플랫폼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경제적인 여건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켓닥터는 지난 1일 대규모 리뉴얼을 진행, 사용자 친화적인 UI·UX를 도입하고 전문의와의 일대일 상담 서비스도 정식 오픈했다. 이달 말에는 병원 예약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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