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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SK텔레콤 "음성인식 이용, 하루 최대 190만 건"


"파트너와 윈윈하는 비즈니스 모델 만들겠다"

[아이뉴스24 도민선기자]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확산 전략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고 밝혔다.

6일 이영상 SK텔레콤 전략기획부문장(CFO)은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T맵과 누구(NUGU)의 연동 이후 음성인식 서비스 이용이 하루 최대 190만 건 까지 늘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데이터 자원을 축적하고 고객에게 제공할 인사이트를 높이며 O2O 등 제휴도 늘고 있다"며 "파트너와 윈윈(Win-Win)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 CFO는 "SK텔레콤의 AI 전략은 단순히 음성인식 기기를 확산하겠다는 게 아니다"라며, "데이터 품질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음성인식 서비스를 꾸준히 쓰게 하기 위해 핵심 경쟁력과 연동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이 CFO는 "스마트홈 서비스에 70여개 제조사의 350여개 가전제품과 연동하고 있다"며, "스마트홈을 보급한 아파트도 1만4천여대를 돌파했고, 스마트홈의 표준으로 자리잡기 위해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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