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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모닝, 100만대 초읽기…"경차 역사 새로 쓴다"


14년간 국내 누적 판매대수 99만4천여대, 국내 경차 판매 '톱'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기아자동차 모닝이 국내 누적 판매 100만대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6일 기아차에 따르면 2004년 2월 판매를 시작한 모닝은 3세대에 걸쳐 꾸준한 판매를 이어오며, 지난달 국내 누적판매 99만4천686대를 기록했다. 월 평균 6천대 팔렸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달 중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 초 6년 만에 3세대로 진화한 올 뉴 모닝은 차세대 경차 플랫폼과 신규 카파 1.0 에코 프라임 엔진을 적용해 안전성, 실내공간, 주행성능, 연비 등 상품성을 강화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모닝의 국내 판매 100만대 달성을 앞둔 기아차는 이달 '모닝 100만대 돌파 기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5천대 한정으로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7~9% 특별한정조건 할인 또는 40만원의 할인 중 택할 수 있다. 경차보유/첫차 고객 모닝 20만원 할인과 기간, 유예율, 금리 등을 고객이 직접 정하는 '내 맘대로 할부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구매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또 기아차는 모닝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다이슨 V8 무선진공청소기(90만원 상당) ▲다이슨 공기청정기 퓨어쿨(80만원 상당)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추첨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선착순이 마감될 때까지 진행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2004년부터 판매를 시작한 모닝이 올 연말 국내에서 100만대 판매를 목전에 두고 있다"며 "고객 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11월 이벤트를 다채롭게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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