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두탁기자] 한화 여수사업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직원 3명이 부상을 당했다.
6일 오전 10시께 전남 여수시 신월동 한화 여수사업장 1층 화공품 시험장에서 폭발 사고가 나 부상자 3명이 발생했으며, 불은 나지 않았다.
이날 사고는 제품 시험장에서 기능 테스트 도중 소량의 화약이 폭발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 사고로 A(56)씨가 엄지손가락이 골절돼 광주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B(30)씨와 C(28)씨 등 2명은 폭음으로 이명 현상을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다.
한화 측은 제품 테스트 과정에서 폭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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