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신한금융투자는 간편송금 서비스 '토스(Toss)'에서 편리하게 펀드 매매를 할 수 있는 제휴 서비스인 '금융상품몰'을 오픈했다고 6일 발표했다.
토스에서 신한금융투자 종합자산관리계좌(CMA)를 개설할 수 있는 '토스 주계좌 플러스' 개설 후 간편한 인증을 통해 펀드거래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매수한 펀드의 자동이체 및 수익률관리, 환매까지 모두 토스 앱 안에서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처리할 수 있다.
또한 1천원부터 가입할 수 있어 소액투자가 가능하고, 어려운 금융 전문용어 대신 이해하기 쉬운 표현으로 가입 절차 등을 설명함으로써 금융상품에 처음 투자하는 고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김봉수 신한금융투자 경영기획그룹 부사장은 "지난 7월 토스와의 제휴 CMA 상품을 출시하고 22만 계좌가 개설됐다"며 "토스 이용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토스의 장점인 간편함을 살리고, 신한금융투자의 상품 경쟁력을 결합하여 금융상품몰을 오픈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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