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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세계기업가정신주간 각종 행사 개최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토크콘서트, 워크숍 등

[아이뉴스24 윤선훈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세계 기업가정신 주간'인 오는 11월 3째주 동안 다양한 기업가정신 관련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발표했다. 세계 기업가정신 주간은 매년 11월 셋째 주마다 전세계 160개국이 동시에 여는 세계 최대 기업가정신 확산·교류 행사다.

우선 오는 9일 대구 엑스코에서 3일간 청소년비즈쿨페스티벌 행사가 축제 형식으로 개최된다. 토론배틀, 스피치대회, 창업동아리경진대회, 기업가정신 특강 등이 진행된다.

오는 13일에는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세계기업가정신주간 행사가 개최돼 기업가정신 확산에 기여한 공로자를 격려하는 시상식을 거행한다. 또 도전정신을 통해 어떻게 사회적 가치가 실현되는지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공론의 장이 토크콘서트, 포럼, 컨퍼런스 등 다양한 형태로 열린다.

마지막으로 오는 15일에는 3일 동안 창원 풀만호텔에서 기업가정신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다니엘 아이젠버그 교수가 주도하는 스케일업 워크숍이 개최된다.

정재훈 중기부 벤처혁신기반과 과장은 "최근의 사회 문제 해결과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첫걸음은 기업가정신 제고에 있다"며 "본 행사와 연계행사 개최를 통해 기업가정신의 글로벌 트렌드를 국외내 참석자들과 공유하고, 기업가정신을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행사 내용은 세계 기업가정신 주간 홈페이지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홈페이지, 기업가 정신 포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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