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내달 2일 '제7회 SW 개발보안 콘퍼런스' 개최

[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는 다음달 2일 '제7회 소프트웨어(SW) 개발보안 콘퍼런스'를 열고 SW 개발보안 제도 성과 등을 공유한다.

SW 개발보안 제도는 국내 SW 개발 단계에서 보안 취약점을 제거하기 위해 지난 2012년 12월부터 도입된 제도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KISA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 E홀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소프트웨어 개발 보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최진영 고려대 교수 특별강연과 SW 개발 보안 성과 등을 공유하는 세션이 마련된다.

또 오픈소스 활용과 블록체인 응용 사례를 다루고, 기계 학습과 정보보안 등 신기술을 발표하는 세션도 예정돼 있다.

이석래 KISA 인프라보호단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제품·서비스 개발단계의 보안 내재화는 생존의 요건"이라며 "이번 콘퍼런스에서 다양한 개발 보안 이슈가 논의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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