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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아트 온라인 페이탈 불릿' 2018년 2월 발매


일본과 동시 출시…호화 한정판 구성품 공개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지사장 박희원, BNEK)는 PS4, PC용 3인칭 슈팅 역할수행게임(TPS RPG) '소드 아트 온라인 페이탈 불릿'을 한글화해 일본과 동시 발매한다고 26일 발표했다. PS4 버전은 2018년 2월8일, PC 버전은 2월23일 각각 출시된다.

'소드 아트 온라인 페이탈 불릿'은 원작 3부에 등장하는 슈팅 가상현실(VR) 게임 '건 게일 온라인'을 무대로 삼았다.

이번 작품에서는 이용자는 원작의 주인공 '키리토'가 아닌 자신만의 캐릭터를 생성해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 플레이할 수 있다.

성별과 체형, 머리 모양 등 자유자재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꾸밀 수 있으며, 레벨 상승에 따라 얻은 포인트를 배분해 성장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원작에서 '건 게일 온라인'에 로그인하지 않은 아스나 등의 캐릭터도 오리지널 의상을 입고 참전한다. '소드 아트 온라인 프로젝트 앨리시제이션'을 연재 중인 만화가 '야마다 고타로'가 이들의 디자인 협력을 맡았다.

한정판도 공개됐다. 한정판에는 ▲특제 한정판 수납 박스 ▲스페셜 콘텐츠 블루레이 디스크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CD ▲BD & CD 수납용 스페셜 케이스 ▲Nerve Gear 스페셜 버전 Vol.5 ▲스페셜 콘텐츠 프로모션 코드 ▲건 게일 온라인 온라인 지도 ▲키리토 & 시논 피규어 등이 포함됐다.

게임의 희망소비자가격 및 예약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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