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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허리 통증' 양의지…치료 위해 인천 이동


전날 3차전 1회말 수비 후 교체…4차전 출전 선수 명단 제외

[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두산 베어스 포수 양의지가 치료를 위해 자리를 비운다.

두산 구단은 21일 NC 다이노스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 경기를 앞두고 "양의지는 허리 통증 치료를 위해 오늘 오전 8시40분 비행기로 인천으로 이동했다. 인천 닥터준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예정이다. 양의지는 마이클 보우덴과 함께 4차전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된다"고 전했다.

양의지는 전날 마산 야구장에서 열린 2017 KBO리그 포스트시즌 NC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 6번타자 포수로 선발출전했다. 그러나 1회말 수비 후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곧바로 박세혁과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감했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3차전 직후 "양의지의 허리 상태가 플레이오프 전부터 좋지 않았다. 1회에 공을 잡고 일어나는 과정에서 삐끗한 게 보였다. 본인도 교체를 요청해 박세혁으로 포수를 교체했다"고 밝힌 바 있다.

양의지가 빠진 선발 포수 자리는 박세혁이 6번타자 포수로 선발출전하면서 메운다.

조이뉴스24 창원=김지수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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