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배우 정유미가 자신과 비슷한 캐릭터를 연기해 즐겁다고 말했다.
20일 서울 목동 SBS홀에서 새 주말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정유미는 "캐릭터가 저와 100% 비슷한 것은 아니지만 저와 닮은 점이 많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기존에 사극도 많이 하고, 진중한 연기를 많이 했다. 이 작품을 보고 선택한 이유는 저와 비슷한 성격의 캐릭터를 연기해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 즐겁게 연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열정 과다 드라마 조연출 하도나(정유미)와 여왕처럼 살다 밑바닥으로 떨어진 왕년의 여배우 라라(도지원), 두 모녀의 화해와 도전, 사랑을 통해 인생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드라마다. 2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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