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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 11월3일부터 예약 시작


희망소비자가격 36만원…12월1일 국내 정식 발매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한국닌텐도는 신형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의 예약 판매를 오는 11월3일부터 시작한다고 20일 발표했다.

'닌텐도 스위치'는 집에서 즐기는 '거치형' 게임기와 언제 어디서나 들고 다니며 플레이하는 '휴대용' 게임기의 특징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집에서는 '닌텐도 스위치 콘솔'을 '닌텐도 스위치 독(Nintendo Switch Dock)'에 결합, TV 등 대형 디스플레이 장치에 연결해 큰 화면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휴대할 때는 2개의 소형 컨트롤러 '조이콘(Joy-Con)'을 '닌텐도 스위치 콘솔' 양옆에 결합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두 명이 각각 '조이콘'을 사용해 외부에서 함께 2인 플레이를 펼치는 것도 가능하다.

'닌텐도 스위치'의 희망소비자가격은 36만원이다. 조이콘은 '네온 블루'와 '네온 레드', '그레이' 세트 등 2종류 색상의 본체 세트가 발매된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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