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IITP 'AR, 현실의 한계를 뛰어넘다' 세미나 개최


2017년 'IITP Tech & Future Insight'

[아이뉴스24 박영례기자]증강현실(AR) 국제 동향을 확인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센터장 이상홍, IITP)는 '증강현실, 현실의 한계를 뛰어넘다'를 주제로 'IITP Tech & Future Insight』- Fall Concert'를 18일 서울 엘타워 6층 그레이스홀에서 연다.

이 행사는 4차 산업혁명 관련 미래 신기술 및 최신 이슈를 중심으로 지식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도록 IITP가 분기별로 연속 개최하고 있는 기술 세미나다.

행사에서는 증강현실 기술을 주제로 ▲증강현실 응용과 사업기회 ▲증강현실 소프트웨어 및 플랫폼 ▲증강현실 디바이스 등 총 세 가지 세션별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렌즈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버나드 크레스 박사 등 총 10명 연사들의 강연이 열린다.

증강현실 응용과 사업기회세션에서는 글로벌 동향 및 국내 시장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픽셀 갤럭시 스튜디오의 비카스 토마 CIO ▲마이클 오웬 아시아의 리키 쿠오 대표 ▲메타블스 테크놀로지스 아룬 프라부 다야니띠 대표가 강연자로 나선다.

증강현실 소프트웨어 및 플랫폼에서는 ▲CH14의 니루마 T 부사장 ▲SK텔레콤의 전진수 팀장 ▲모카포트의 고준일 대표 ▲IITP의 이정준 디지털 콘텐츠CP가 연사로 나서 각 기업들의 개발 사례와 환경, 미래 전망을 선보인다.

특히, IITP의 이정준 디지털 콘텐츠CP는 '우리 정부는 무엇을 준비하고 있을까?'를 주제로 대한민국 정부의 증강현실 분야에 대한 R&D 지원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증강현실 디바이스 세션에서는 ▲서울대학교 이병호 교수 ▲MS의 버나드 크레스(Bernard C. Kress) 박사 ▲엡손 코리아의 진재혁 과장이 연사로 나선다.

버나드 크레스 박사는 MS의 홀로렌즈 및 윈도우 MR 기기의 발전 방향성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공유할 예정이며, 이병호 교수는 'AR HW의 발전 동향 및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진재혁 과장은 엡손의 스마트글래스 'Moverio'를 통해 AR 기술 개발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에서는 AR과 혼합현실(MR)분야 기술을 보유한 MS, 애플, 엡손, 솔리드이엔지가 전시하는 증강현실 기기 및 응용 서비스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 외 국내 유일의 VR 퍼포먼스 아티스트인 염동균 작가의 실감나는 퍼포먼스도 예정돼 있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홍 IITP 센터장은 "AR과 MR은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하는 핵심 기술로 국내외 우수 기업들의 개발자원이 집중돼 있는 분야"라며, "이번 행사는 기술 개발 방향성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행사 당일 현장등록을 이용하면 무료 참석이 가능하며, IITP 페이스북(www.facebook.com/iitpkr)을 통해 실시간 방송된다. 상세 정보는 IITP 홈페이지(www.iitp.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영례기자 young@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IITP 'AR, 현실의 한계를 뛰어넘다' 세미나 개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