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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누스, KTX 경강선 6개 역사에 IoT 스마트화장실 설치
고속도로 휴게소·SRT 이어 적용 확대 예정
2017년 10월 13일 오후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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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나리기자] 센서 기반 사물인터넷 전문기업 커누스(대표 박창식)가 KTX 경강선 6개 역사에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화장실을 설치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13일 발표했다.

서울-강릉 간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KTX 경강선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오는 12월 개통된다. 커누스는 이중 '만종, 횡성, 둔내, 진부, 평창, 강릉' 등 6개 역사를 대상으로 스마트화장실 시공을 이달 내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커누스의 주력 사업 중 하나인 '스마트화장실'은 무선 감지 센서 기술을 바탕으로 화장실 내 이용자의 재실 여부를 파악해 출입구와 각 칸의 문에 표시해주는 시스템이다. 시공방식이 복잡하고 고장이 잦았던 기존의 유선 및 마그네틱 방식의 단점을 크게 개선한 것으로 설명된다.



스마트화장실은 한국도로공사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전국 고속도로 40여 개 휴게소에 설치됐으며, SRT(Super Rapid Train) 수서역, 동탄역, 지제역 및 KTX 대전역 등에도 도입됐다.

박창식 커누스 대표는 "커누스의 스마트화장실 시스템이 올림픽 기간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ICT 강국 코리아'의 인상을 심어주는 데 작은 역할이나마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나리기자 lil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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