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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10년만에 최고성능 전자책 단말기 공개


10월말 250달러 판매…고화질과 방수기능으로 차별화

[아이뉴스24 안희권기자] 세계 최대 e커머스 업체 아마존이 10년만에 방수 기능을 포함해 최고 성능을 갖춘 전자책 단말기를 내놨다.

벤처비트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아마존은 이전 모델보다 1인치 커진 7인치 대화면과 300ppi 화질을 구현하는 최고성능 전자책 단말기 킨들 오아시스 신모델을 선보였다.

아마존 킨들 오아시스 신모델은 화면크기도 크고 화질도 좋아져 가독성이 이전보다 향상됐다. 90cm 깊이 물속에서도 30분간 방수되며 욕실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아마존은 킨들 오아시스의 뒷면 커버를 알루미늄으로 마감처리해 고급스런 느낌을 더했다. 이전 모델은 플라스틱으로 제작돼 저가 제품의 이미지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또한 킨들 오아이스 신모델은 오디오북 사이트 접속 기능을 갖추고 있어 아마존 오디오북에 로그인한 후 해당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배터리 수명은 6주일까지 유지돼 장거리 여행시에 충전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

아마존 킨들 오아시스 신모델 8GB 기본형을 이달말부터 250달러, 32GB 셀룰러 모델을 350달러에 판매한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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