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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공식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 도입


기존 고객 중고차 가격 안정화 및 연계 프로모션 확대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자사 공식 딜러인 마이스터모터스, 클라쎄오토, 유카로오토모빌, 지이오하우스와 지난 6월부터 베타서비스로 운영하던 공식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 'VW Approved'를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폭스바겐 공식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은 폭스바겐코리아가 공식 수입한 차량 중 5년 이내, 주행거리 10만㎞ 이하 차량 중 총 88 가지의 품질 기준을 통과한 차량만을 매입해 판매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기존 신차 구입과 마찬가지로 폭스바겐 인증 중고차 또한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를 통해 할부, 리스 등 다양한 중고차 금융 상품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폭스바겐코리아에서는 'VW Approved' 도입을 통해 기존 폭스바겐 고객들의 중고차 가격을 안정화하고, 구매 고객들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중고차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번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은 향후 신차 판매를 위한 잔가 보장 및 기존 보유 차량의 편리한 매각 서비스 제공 등의 연계 프로모션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공식 인증 차량 매물은 SK 엔카 홈페이지 내 브랜드 인증차량 섹션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내년 초 오픈 예정인 VW Approved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고

객은 온라인 쇼룸을 통해 매물을 확인 한 뒤 각 딜러사가 운영하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판매 또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폭스바겐 브랜드와 폭스바겐 인증 중고차에 대한 신뢰와 만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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