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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노년층 치매 예방 '스마트 뇌활력 프로그램' 진행


이선주 상무 "독거노인 케어·고독사 방지에도 나설 것"

[아이뉴스24 양태훈기자] KT(대표 황창규)가 오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전국 4개 지역에서 노년층 치매 예방을 위한 '스마트 뇌활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일 발표했다.

앞서 KT는 지난달 13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광주·충남 계룡·대구에서 어르신들의 치매 진단 및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뇌 활력에 도움이 되는 신체 활동을 비롯해 증강현실(AR) 앱을 통한 색칠체험, VR 세계여행 체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KT는 또 내달, 독거노인의 안전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용산구 동자동 및 남대문 쪽방촌에서 운영 중인 '스마트 IoT 센서'에도 상시 전원 기능을 추가, 도어 열림 감지 센서를 개발하는 등 독거노인의 건강과 안전을 효율적으로 관리·지원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선주 KT 지속가능경영센터장(상무)은 "KT그룹 IT서포터즈의 치매예방 교육이 치매 확산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노년층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또 KT의 IT 기술을 통해 독거노인 케어 뿐만 아니라 고독사 방지, 사후 방치 등 사회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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