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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데이 오브 준' 한글판 10월2일 발매


사랑과 상실을 다룬 어드벤처 게임…PSN에서 구매 가능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H2인터렉티브(대표 허준하)는 오보소니코가 제작한 '라스트 데이 오브 준(Last Day of June)'의 PS4 버전을 한글화해 10월2일 발매한다고 29일 발표했다.

프로그레시브 락 뮤지션 스티브 윌슨의 대표곡 중 하나인 '드라이브 홈(Drive Home)'에서 영감을 받은 '라스트 데이 오브 준'은 사랑과 상실을 주제로 다룬 어드벤처 게임이다.

게임에서 이용자는 서로 사랑하는 연인 '칼'과 '준'의 하루를 영화처럼 바라보며 그들에게 벌어지는 사건을 해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준'의 그림을 통해 과거로 돌아가 그녀의 마지막 날을 체험하고, 여러 가지 퍼즐을 해결해 '준'의 생명을 지켜야 한다.

'라스트 데이 오브 준'의 희망소비자가격은 2만1천원이며 PSN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H2인터렉티브는 게임 발매를 기념해 일주일간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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