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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새 사회공헌 '드림무브' 론칭


어린이 양궁교실 시작…인재 육성 및 양궁 저변 확대 목적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현대모비스가 어린이 양궁 인재육성과 양궁 사회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한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현대모비스는 새 사회공헌활동 '드림무브'를 이달부터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드림무브'는 현대차그룹의 기존 사회공헌체계인 4대 무브를 확대한 것으로, 인재 육성 등 미래 세대의 삶의 질을 높이는 자립지원형 사회공헌활동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현대모비스는 '드림무브'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인 양궁을 아이템으로 선정했다. 지난 1985년부터 30년 넘게 여자 양궁단을 운영하고 있는 현대모비스는 전현직 선수들의 재능 기부 방식으로 양궁교실을 열어 꿈나무들을 육성할 방침이다.

론칭 첫해인 올해는 양궁교실을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이달과 다음달 한 차례씩, 11월에는 중국 천진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화원 현대모비스 홍보실장(전무)은 "양궁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은 저변 확대 등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활동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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