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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상장 추진 착수…2018년 완료 목표


한국투자증권 상장 주관사 선정…사업 구조 공고히 다진다

[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오는 2018년 완료를 목표로 본격적인 상장 추진 작업에 나선다고 28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상장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사장 유상호)을 선정하고 앞으로의 상장 전략 및 세부 일정을 위한 실무 협의에 나서기로 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상장을 통해 신사업 발굴과 해외 시장 진출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플랫폼별 퍼블리싱 역량 강화 및 자체 개발 동력 확보 등 기존 사업 구조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모회사인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지난 8월 카카오의 게임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카카오 내 게임 사업 부분을 카카오게임즈로 통합하기로 한 바 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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