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독일 가전업체 보쉬(BOSCH)가 한국 시장 확대 계획을 26일 발표했다. 내년 상반기부터 세탁기와 건조기, 냉장고, 식기세척기, 인덕션 등을 국내 출시한다.
보쉬는 현재까지 한국에 빌트인 냉장고 한 가지 모델을 출시한 바 있다. 국내 출시 대기 중인 제품은 ▲세탁기 3모델 ▲건조기 3모델 ▲식기세척기 6모델 ▲프리스탠딩 냉장고 2모델 등이다. 이들은 적합성평가인증을 비롯한 전기안전, 자율안전확인, 공급자적합성 등 국내 인증을 모두 획득했다.
국내 시장에 나올 세탁기와 건조기는 '보쉬 300' 시리즈다. 이 제품은 에코사일런스(EcoSilence) 모터를 장착해 소음이 적다. 함께 출시될 보쉬 800 시리즈 건조기는 24인치 크기로 한 번에 18개의 세탁물을 건조할 수 있다.
신형 냉장고의 경우 용량이 559리터다. 냉장 섹션은 자동 서리 제거 기능을 탑재했으며, 냉장 및 냉동 섹션 모두 발광다이오드(LED) 실내등을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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