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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오피스에 '이순신체' 생긴다


한컴-아산시, 글꼴 생태계 조성 업무 협약

[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오피스 소프트웨어 '한컴오피스'에 '이순신체'가 탑재된다.

한글과컴퓨터(대표 김상철, 이원필)는 글꼴 생태계 조성의 일환으로 아신시와 '이순신' 및 '이순신 돋움체' 서체 공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한컴과 아산시는 한글 서체 확산과 한글 우수성을 알리는데 협력하며, 이순신체를 한컴오피스 신제품에 등록할 예정이다.

아산시의 이순신체는 난중일기 한문서체를 한글 디지털 글자체로 재탄생시킨 서체다. 한문의 특성을 유지하면서 가독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날 아산시청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이원필 한컴 대표, 복기왕 아산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컴은 지난 6월 경기도와 경기천년체 한컴오피스 탑재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7월 전주시와 전주완판본체 탑재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컴 관계자는 "아산시와의 협약 외에도 한글 서체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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