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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연 첫 단독 주연 '메이헴', 제22회 BIFF 공식 초청


스티븐 연, 통쾌한 욕설과 함께 19금 액션 액션 연기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메이헴'이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26일 배급사 (주)도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스티븐 연의 첫 단독 주연 '메이헴'(가제, 감독 조 린치, 배급 (주)도키엔터테인먼트)이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미드나잇 패션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메이헴'은 억울하게 직장에서 잘린 변호사 데릭스(스티븐 연 분)이 예기치 못한 바이러스로 회사에 갇혀 고군분투하는 분노 액션 영화다. 스티븐 연은 미국드라마 '워킹데드' 시리즈, 영화 '옥자'로 우리나라뿐 아니라 해외에서까지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우.

'메이헴'은 영화 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는 직장인이라면 대리 만족을 느낄 수 있는, 재밌고 유쾌한 영화라는 호평을 받으며 신선도 100%를 기록했다. 영화 '에벌리','마법의 제왕'으로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시체스 영화제 초청돼 연출력을 인정 받은 조 린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스티븐 연은 '메이헴'에서 그간 보여온 스위트한 모습과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변신, 통쾌한 욕설과 함께 19금 액션 액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인다. 여기에 마고 로비를 연상시키는 신예 배우 사마라 위빙이 여신 외모와 달리, 거침없는 육두문자를 날리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 멜라니 역을 맡아 스티브 연과 완벽한 케미를 발산할 계획이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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