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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광석 아내 서해순, '뉴스룸' 출연…의혹 풀릴까


김광석과 딸 서연 양 죽음과 관련한 의혹 증폭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고(故) 김광석과 딸 서연 양의 죽음에 대한 의혹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김광석의 아내 서해순 씨가 '뉴스룸'에 출연한다.

23일 JTBC 측은 "서해순 씨가 25일 '뉴스룸'에 출연한다"며 "손석희 앵커가 서해순 씨와 직접 대화를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서해순 씨는 이 자리에서 자신과 관련한 의혹들에 대해 처음으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앞서 고발뉴스는 20일 "김광석의 음원 저작권을 상속받은 외동딸 서연 씨가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며 "지난 10년간 서연 씨가 실종 상태였음을 확인하고 유가족의 동의를 받아 19일 용인동부경찰서에 실종 신고를 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상호 기자는 지난 21일 서연 양이 타살된 의혹이 있고, 모친 서해순 씨가 저작권 소송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재판부에 서연 양의 죽음을 알리지 않았다는 문제가 있다며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서울중앙지검은 22일 다큐멘터리 영화 '김광석'의 감독인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가 서연 양의 사망에 대한 재수사를 촉구한 사건을 형사6부(박지영 부장검사)에 배당했다.

김광석의 죽음이 자살이 아닌 타살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고, 그런 중에 딸 서연 양까지 이미 10년 전에 사망했지만 서해순 씨가 이를 알리지 않아왔던 사실이 밝혀진 상황에서 서해순 씨가 '뉴스룸'에서 어떤 해명들을 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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