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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코리아, 충북 고교 3곳과 산학협력 MOU 체결


태양광에너지분야 인력 양성 위해 '한화큐셀코리아 맞춤형반' 개설 지원

[아이뉴스24 윤선훈기자] 한화큐셀코리아는 최근 충북에너지고등학교, 충북반도체고등학교, 청주공업고등학교 등 3개 마이스터 및 특성화 고등학교와 태양광에너지분야 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산학협력 MOU의 주요 내용은 태양광에너지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한화큐셀코리아 맞춤형반' 개설을 지원하고 한화큐셀코리아 한국 공장에 재학생의 채용을 약정한 것이다. 또 회사와 MOU 체결 학교 간의 인력·기술 교류를 위해 다양한 교육 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화큐셀 한국 공장은 현재 2.2GW(3분기 기준)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효율 퍼크(PERC) 셀을 생산하는 단일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2.2GW는 연간 인천광역시의 전체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기량이다.

류성주 한화큐셀코리아 공장장은 "한화큐셀코리아 한국 공장이 전 세계를 무대로 훌륭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수한 인재가 필요하며 충북의 고등학교가 지속적으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화수분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약 학교와 더욱 견고한 인연을 만들어 나갈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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