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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앞둔 '맨홀', 반짝 상승…1회 기록 넘어라


'병원선' 수목극 1위, '다만세' '맨홀' 뒤이어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다음주 종영을 앞둔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이 반짝 시청률 상승의 기쁨을 맛봤다.

20일 밤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맨홀'(극본 이재곤 연출 박만영) 13회는 전국 시청률 2.6%(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1.9%) 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초반 1, 2회를 제외하면 최고시청률이다.

'맨홀'의 최저시청률은 1.4%, 최고시청률은 3.1%다.

이날 방송에서는 1년 뒤 미래에 갇힌 봉필(김재중 분)이 재현(장미관 분)의 어두운 실체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하지만 봉필은 오히려 재현이 파놓은 함정에 빠졌다.

봉필은 재현을 '묻지마 폭행범'으로 지목하고 실랑이를 벌였다. 하지만 재현의 도발에 봉필은 주먹을 날렸고, 수진(유이 분)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자신을 믿어 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상태에서 맨홀마저 막혀 버리면서 봉필은 극심한 좌절감을 느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병원선'은 9.8%와 11.6%를, SBS '다시 만난 세계'는 5.4%와 6.6%를 각각 기록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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