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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르자니크 인텔 CEO "AI, 10억달러 투자"


인류 경험의 다음 단계로의 진화를 위한 약속 선언

[아이뉴스24 김문기기자] 브라이언 크르자니크 인텔 CEO가 20일 인공지능(AI) 생태계를 위해 10억달러를 투자할 것이라 밝혔다.

크르자니크 CEO는 "인텔은 인공지능이 산업혁명으로부터 PC 혁명에서처럼 사회, 직업과 일상생활에 엄청난 영향을 몰고올 인공지능의 영향에 대해서 낙관적이며 실용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며, "인공지능이 리테일 산업에서 헬스케어, 그리고 제조업에 이르기까지 비즈니스를 변화시킬 수 있는 명백히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설명했다.

인텔은 인공지능을 통해 암, 파킨슨 병, 뇌 질환 연구에서 진전을 이끌어 내고, 실종된 아이를 찾는 것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우주 탐사, 그리고 해양 연구 분야에서의 사용될 것이라 전했다.

인공지능 혁명을 이끌기 위해 전략적인 투자를 수행하고 있고, 이 투자의 범위는 기술, 연구 및 개발, 그리고 기업, 정부, 학계, 지역 공동체와의 협력을 포함한다.

인텔은 뉴로모픽 컴퓨팅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새로운 아키텍쳐 및 학습 패러다임에 대한 탐구를 진행하고 있다. 인텔 캐피탈의 포트폴리오를 통해 마이티 AI, 데이터 로봇, 루미아타와 같은 스타트업에도 투자하였을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발전에 기여하는 회사들에 대한 1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수행했다고 강조했다.

크르자니크 CEO는 "인텔이 비교 불가능한 안정성, 성능, 보안, 그리고 통합을 제공함으로써 선택 받는 AI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라며, "인텔은 떠오르는 메인스트림 AI 워크로드 지원에 최적화된 제품 로드맵을 만드는 일에 100퍼센트 집중한 상태다"라고 강조했다.

인텔 너바나 AI 포트폴리오는 인공지능의 워크로드 지원 및 강도 높은 딥러닝 학습을 위한 특수 목적 반도체 코드명 레이크 크레스트에 필요한 고도의 확장성과 정확한 프로세서 제품군인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과 능동적 안전 및 자율주행과 같은 사용 사례를 위한 비전 기술인 인텔 모빌아이, 딥러닝 추론을 위한 프로그래밍 가능한 가속기 인텔 FPGA, 저전력 비전 기술을 엣지에서 머신러닝 운영이 가능한 인텔 모비디우스 등을 포함하고 있다.

크르자니크 CEO는 "인공지능은 아직 그 태동기에 있으며, 이 분야가 진화해 나감에 따라, 인텔은 오늘과 내일에 존재하는 복잡한 워크로드를 지원하기 위한 연산 상의 파괴적 혁신의 접근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문기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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