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22일 신사점 오픈…라이프웨어 특화 매장

[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유니클로가 오는 22일 가로수길에 '유니클로 신사점'을 오픈하고 다양한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사점은 유니클로 라이프웨어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상권과 고객니즈에 맞춘 상품 라인업으로 강남 지역을 대표하는 매장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총 3층으로 구성된 신사점은 트렌드에 민감하고 패션을 주도하는 지역의 특성에 맞춰 1층은 매 시즌 유니클로가 새롭게 선보이는 콜라보레이션 컬렉션과 'Uniqlo U'와 같이 라이프웨어에 혁신을 더한 상품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오픈 당일에는 영국을 대표하는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 'JW 앤더슨'과 협업한 컬렉션이 전 상품 라인업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지하 1층과 2층은 유니클로만의 소재로 만든 시즌별 주력 상품을 판매한다. 데님·캐시미어 등 유니클로의 고품질 소재를 고객이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존도 구성돼 있다. 지하 1층에 마련된 '라이프웨어 라운지'에서는 라이프웨어 철학이 담긴 옷을 개발하기 위한 유니클로의 노력과 옷에 담긴 다양한 스토리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다양한 오픈 행사도 진행한다.

'울트라 라이트 다운 컴팩트 베스트', '엑스트라 화인 메리노 스웨터', '앵클 팬츠' 등 트렌디한 가을 스타일링에 꼭 필요한 인기 상품들을 최대 1만원 할인된 특별가에 판매한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 유니클로 쿠키를, 5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고급 우드 옷걸이를 기프트로 제공한다. 사은품 증정 행사는 매일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유니클로 신사점을 통해 고객에게 라이프웨어 철학을 공유하고 가로수길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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