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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기 동부그룹 회장, 성추행 혐의 피소


전 여비서, 지난 2월부터 6개월간 성추행당했다고 주장

[아이뉴스24 윤선훈기자]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73)이 회장실 여비서를 성추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김 회장의 비서로 일했던 A씨가 김 회장을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지난 11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A씨는 고소장을 통해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김 회장이 지속적으로 성추행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퇴사 후 김 회장을 고소했다.

경찰은 A씨의 진술을 토대로 관련 증거를 조사한 후 김 회장을 불러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김 회장은 현재 건강 문제로 미국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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