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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디바와 메르시 밸런스 패치 적용


디바는 공격기 추가, 메르시는 궁극기 변경으로 적극적 플레이 요구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20일 자사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에 디바(D.Va)와 메르시의 밸런스 패치를 적용했다.

디바는 적의 공격으로부터 자신과 아군을 보호하던 '방어 매트리스'의 사용 가능 시간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대신 최대 피해량 162의 '마이크로 미사일'을 추가해 약한 원거리 공격력을 보완했다.

메르시는 궁극기가 변경됐다. 기존 궁극기 '부활'은 일반 기술로 바뀌었으며 다수가 아닌 한 명의 영웅만 살릴 수 있다.

새로운 궁극기 '발키리'는 메르시의 전반적인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발키리'를 사용하면 인접한 다수의 아군에게 '카두세우스 지팡이' 효과를 주며 10초마다 '부활'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카두세우스 블라스터'의 공격력과 연사 속도가 상향되며 비행이 가능해진다.

두 영웅의 밸런스 패치와 함께 신규 호위 전장 '쓰레기촌'이 추가된다. 호주의 황량하고 험한 오지에 파괴된 옴니움의 잔해로 건설된 '쓰레기촌'은 극악무도한 여왕이 지배하는 장소다.

이용자는 여왕에게 전달할 금은보화와 선물, 폭탄으로 가득 찬 화물을 끝까지 운송하거나 이를 막기 위해 상대 팀과 결투를 펼친다.

지난해 5월 발매된 '오버워치'는 PC와 PS4, Xbox One으로 즐길 수 있으며 한국어(PC 한정)를 포함해 ▲영어 ▲남미 스페인어 ▲브라질 포르투갈어 ▲독일어 ▲유럽 스페인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폴란드어 ▲러시아어 ▲일본어(PC와 PS4) ▲중국어 간체 및 번체(PC 한정)의 다양한 버전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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