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희망재단, 수원서 모바일마케팅 교육 실시

[아이뉴스24 윤선훈기자]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이하 희망재단)은 오는 10월 17일부터 수원 및 수도권 소재 소상공인들의 매출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도권(수원) 소상공인 모바일마케팅 역량강화 교육'을 수원에서 실시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지난 201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모바일 마케팅 교육은 희망재단이 교육비 전액을 부담하는 무료 교육이다. 올해는 소상공인은 물론 예비창업자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교육은 희망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수원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함께해, 지역 사회적기업들의 참여도 장려한다.

교육은 입문반과 정규반으로 나눠 하루 3시간씩 3일간 총 9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입문반은 다음달 17일, 정규반은 다음달 24일 시작한다. 모집정원은 각 과정별 100명씩이다.

교육 내용은 ▲모바일 마케팅 기초와 디자인 ▲사진 촬영 및 이미지 편집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실습 ▲SNS 방문자 유입 방법 ▲SNS마케팅 교육 등이다.

신청서 제출은 입문반은 다음달 13일까지, 정규반은 다음달 20일까지 희망재단이 운영하는 중소상공인희망스쿨을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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