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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멸망전 열려…80인 게이머 격돌


'에버모어' 등 유명 게이머 참가…30일 아프리카TV 스튜디오서 결승

[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배틀그라운드' 게이머 80인이 모여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가 열린다.

아프리카TV(대표 서수길)는 오는 21일 오후 7시 '멸망전 배틀그라운드 2017'이 열린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21일, 23일, 25일, 27일 4일간 본선이 진행되며 결승전은 오는 30일 오후 7시 서울 서교동 아프리카TV 오픈 스튜디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멸망전 배틀그라운드 2017'은 아프리카TV 내 '배틀그라운드' BJ 20명을 초청해 인비테이셔널 형태로 펼쳐진다. '하얀눈길' '에버모어' '파이' '사이다' 'KSPSOON' '이윤열' 등 20명을 필두로 '배틀그라운드' 플레이어 60명이 참여, 총 80명이 참가한다.

이 대회는 스쿼드(4인 1팀) 모드와 솔로 모드로 나눠 본선 4라운드와 결승전으로 진행되며, 라운드 당 2번의 스쿼드 모드와 한 번의 솔로 모드로 구성된다. 솔로 모드는 4라운드까지 진행된 포인트를 합산해 1~3등을 가린다. 이어 스쿼드 모드는 4라운드까지 종료 후 상위 10개팀이 아프리카TV 오픈 스튜디오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오는 21일부터 2주간 오후 7시마다 열리는 '멸망전 배틀그라운드 2017'은 멸망전 공식 방송과 참가 BJ 방송국에서 시청할 수 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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