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라이브플렉스(대표 김병진)는 모바일 게임 '노블레스M'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발표했다.
'노블레스M'은 넷플레이(대표 문성현)가 인기 네이버웹툰 '노블레스'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2년여간 개발 중인 3D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원작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시네마틱 연출 및 캐릭터속성을 고려한 덱 구성 등 전략적인 재미를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양사는 올해 12월부터 태국과 동남아 시장에 '노블레스M'을 출시한 뒤 순차적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문성현 넷플레이 대표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를 모으며 연재되고 있는 '노블레스'를 게임으로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현재 게임의 완성도로 태국과 동남아 게임 시장의 1위를 넘볼 수 있는 성과를 충분히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이브플렉스 측은 "태국과 동남아 전체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노블레스M'의 태국 출시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라며 "과거 태국 시장 및 글로벌 퍼블리싱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반드시 게임을 성공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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