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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러너 2049' 라이언 고슬링 "원작 광팬"


영화는 오는 10월 12일 개봉 예정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고슬링이 영화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에서 영화 '블레이드 러너 2049'(감독 드니 빌뇌브, 배급사 소니픽쳐스)의 라이브 프레스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라이언 고슬링, 해리슨 포드, 드니 빌뇌브 감독 등이 참여했다.

라이언 고슬링은 "오리지널 원작의 엄청난 팬"이라며 "캐스팅된 후에 감독님과 만날 기회가 있었다. 이 영화에 참여하게 된 것도 기뻤지만 새롭게 만들어지는 영화라서 감정이 뒤섞였다"고 밝혔다.

라이언 고슬링은 "감독님과도 오래 전부터 같이 하고 싶었다. 해리슨 포드와도 같이 하고 싶었기 때문에 함께 한다는 소식에 기뻤다"고 재차 강조했다.

'블레이드 러너 2049'는 2049년 인간의 통제를 벗어난 리플리컨트를 쫓는 블레이드 러너 K(라이언 고슬링 분)가 자신의 비밀을 풀기 위해 오래 전 블레이드 러너 릭 데커드(해리슨 포드 분)를 찾아 나서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라이언 고슬링은 지난해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 '라라랜드'에서 부드러운 매력의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 역을 맡은 배우. 영화 '빅쇼트'(2016), '킹메이커'(2011), '드라이브'(2011), '노트북'(2004) 등에 출연, 여러 장르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 라이언 고슬링은 이번 작품에서 깊은 고뇌와 고독에 잠긴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블레이드 러너 2049'는 오는 10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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