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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세일페스타, 소상공인·중소기업과 상생협력 강화


16개 백화점 매장내 중소기업 제품 특별 판매전 개최

[아이뉴스24 유재형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017 코리아세일페스타시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역할을 확대하고, 대·중소 상생협력 강화에 나선다고 18일 발표했다.

우선 전국 주요 16개 백화점에서 10월 9일부터 중소기업·사회적기업·청년몰 제품 특별 판매전을 개최한다.

중소기업 제품 특별 판매전(득템마켓)에는 백화점 입점기업, 우수 중소기업, 사회적 기업, 전통시장 청년몰 등 총 480여개 업체의 우수제품을 판매한다. 별도 행사장보다 집객 효과가 높은 백화점 매장 내에서 특별 판매전을 실시함으로써 중소기업 제품의 판매 및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행사기간중 대형 유통기업별로 다양한 자율적 상생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주변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통해 교육·판촉 등을 지원하는 등 대형 유통업체별 자율적인 상생 프로그램도 별도로 진행하게 된다.

또한, 광화문 광장 코리아세일페스타 홍보관에 사회적 기업 및 청년몰을 위한 홍보·판매관을 설치한다. 홍보관에는 사회적기업 및 청년몰이 참여해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일부 판매도 실시한다.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제공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기업과 창업 우수사례인 청년몰 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부는 "신규 프로그램을 통해 이번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소상공인·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확산과 판로확대에 기여하는 '상생과 나눔'의 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유재형기자 webpo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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