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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IAA] 아우디, 자율 주행차 비전 제시


플래그십 모델 '더 뉴 아우디 A8' 및 두 대의 콘셉트카 공개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아우디는 2017 프랑크푸르트 국제모터쇼(IAA)에서 자율주행 전략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플래그십 모델 '더 뉴 아우디 A8'과 두 대의 콘셉트카를 공개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더 뉴 아우디 A8은 국제 표준에 따라 레벨 3 조건부 자율주행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세계 최초의 양산 자동차다. 중앙 분리대가 설치된 고속도로와 다차선도로에서 시속 60km 이하로 서행하는 경우 아우디 AI 트래픽 잼 파일럿이 운전을 책임진다.

아우디 AI 트래픽 잼 파일럿은 자동차 제조업체로서는 세계 최초로 아우디가 선보이는 두 가지 기술에 기반한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그 중 하나가 '중앙 운전자 보조 컨트롤러(zFAS)'로, 이 장치는 주행 중 데이터를 통합해 주변 환경의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생성하며 동시에 이 자료는 레이더 제어 장치에서 통합된 데이터로 가공된다.

아우디는 이번 모터쇼에서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콘셉트카 '일레인'과 레벨 5 콘셉트카 '아이콘'을 선보인다.

일레인은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콘셉트에 기반한 새로운 SUV 쿠페로, 세 개의 전기 모터에 콘셉트카 고유의 역동적인 선, 첨단 조명 기술, 실용적이면서도 우아한 인테리어와 전자식 콰트로 구동 시스템을 결합됐다.

아이콘은 미래를 향해 자율적으로 나아가는 레벨 5단계의 기술을 보여주는 차로, 장거리 주행을 염두에 두고 설계됐다. 4개의 전기 모터로 지원되는 D 세그먼트에 속하며, 주행 가능 거리가 700~800km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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