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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IAA]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 로드스터 출격


최고 속도 350km/h, 제로백 3.0초…'애드 퍼스넘'으로 맞춤형 제작 가능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람보르기니가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12기통 자연흡기 엔진을 장착한 '아벤타도르 S 로드스터'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아벤타도르 S 로드스터는 아벤타도르 S의 기술 및 드라이빙 퍼포먼스에 오픈 에어 감성이 결합된 모델로, 최고 속도 350km/h 및 제로백 3.0초의 동력성능을 자랑한다.

아벤타도르 S 로드스터의 'S'는 새로운 모델의 디자인과 기술 발전을 뜻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사륜구동으로 개발된 로드스터는 새로운 액티브 서스펜션과 최신 사륜스티어링 시스템, 아벤타도르 S 쿠페에 신규 도입된 EGO 드라이빙 모드를 탑재했으며, 서스펜션 및 전자식 컨트롤 시스템 또한 전반적으로 개선되어 강력한 드라이빙 경험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람보르기니의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인 '애드 퍼스넘'을 통해 고객들은 자신이 원하는 차량 색상, 인테리어 재질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CEO는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한 차원 끌어 올린 새로운 아벤타도르 S 로드스터는 공도와 트랙에서 퍼포먼스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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