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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수해차량 위한 특별 점검 나서


수리비 감면 및 무상점검, 신차 구매 시 파격 할인도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한국GM이 최근 수해를 입은 차량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과 할인 혜택 제공에 나선다.

12일 한국GM에 따르면 쉐보레는 수해차량 보유 고객에게 차량구입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이 달 말까지 수해차량 보유 고객이 쉐보레 신차를 구입할 경우, 기존 프로모션 조건에 더해 차종별 최대 3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를 통해 최대 할인폭을 적용하면 고객은 올란도 284만원, 말리부 245만원, 트랙스 디젤 207만원, 스파크 160만원, 크루즈 130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수해 발생 지역에 필요한 긴급출동 및 각종 무상점검 서비스도 제공한다. 수해 피해 차량이 쉐보레 서비스 센터에 입고하면 자차보험 미적용 차량을 대상에 한해 수리비의 50%를 감면해준다.

이와 함께 쉐보레는 브랜드 도입 6년 만에 이룬 내수 판매 100만대 돌파를 기념해 9월 한 달간 '쉐비 페스타(Chevy Festa)' 프로모션을 펼친다.

이를 통해 특정 기간 생산된 제품에 한해 콤보 할부 조건 시 차종별로 최대 8%의 할인이 적용된다. 또 중형 가솔린 모델 누적 판매 1위를 기록 중인 말리부의 구입고객 2천명과 인기 소형SUV인 트랙스 구입 고객 1천명에 5% 할인을 적용, 각각 최대 160만원과 130만원의 구매 비용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임팔라, 올란도, 캡티바 구매 고객에게는 각각 6%, 7%, 8%의 할인율을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고, 출시 1년 만에 1천대 판매를 돌파한 정통 스포츠카 카마로SS는 4%의 할인 폭을 적용, 기존 대비 최대 203만원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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