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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1]임홍규, 이재호 두 번 잡고 16강 진출
럴커와 디파일러로 이재호의 자원줄 말리며 최종전 승리
2017년 09월 10일 오후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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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임홍규가 지난 2경기에 이어 최종전에서도 이재호를 잡고 16강에 진출했다.

임홍규는 28일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리그(ASL) 시즌4' 24강 A조 최종전에서 이재호에 승리를 거뒀다.

'투혼'에서 진행된 경기에서 양 선수는 앞마당 멀티를 가져가며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소수의 저글링으로 이재호의 본진을 정찰한 임홍규는 앞마당 멀티를 계속 압박했다.



주도권을 잡은 임홍규는 뮤탈리스크로 이재호의 움직임을 묶는 한편, 5시 멀티를 확보했다. 이재호가 마린과 메딕으로 구성한 주력으로 찌르기를 시도했지만 임홍규의 수비에 막혔다. 임홍규는 럴커로 이재호의 센터 진출을 저지하고 멀티를 늘리며 자원에서 앞서나갔다.

밀리던 이재호는 드랍십과 사이언스 베슬로 돌파구를 마련했다. 드랍십 견제로 임홍규의 후방을 교란한 이재호는 사이언스 베슬의 '이레디에이트'로 럴커와 디파일러를 밀어내고 '레이트 메카닉'으로 체제를 전환했다.

그러나 디파일러와 럴커가 이재호의 멀티를 마비시키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자원이 부족한 이재호는 임홍규의 소모전을 버틸 수 없었다. 결국 이재호가 항복하면서 경기가 마무리됐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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